축구 리그 심의회에서의 인조 잔디 운동장에 대한 만연된 반대를 확인한 이후 잉글랜드 축구에서 인조 잔디 운동장으로의 복귀는 가망 없어 보인다.

 

이 논제가 목요일에 리그의 연차총회에서 토의되었다. 그리고 프리미어 리그와 프로 축구선수 협회가 재도입에 반대하는 공식 조직 중 하나임이 분명해졌다.

챔피언십에서 이 안건에 대한 어떠한 지원도 없으며 단지 리그 1에 두 클럽들만이 호의적이다.

반면에 목요일에 포트투갈에서 회의에서는 토의 결과는 리그 2에서 인조 잔디에 대한 찬성이 13-11로 다수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는 규정의 변경을 밀어붙이기에 충분한 수가 아닐 것이며 가까운 미래에 공식적인 제안을 어느 클럽이 상정하리라는 현실적인 전망이 쉽지 않다.

 

잉글랜드에서 인조 잔디

QPR 1981-1988        Luton 1985-1991

Oldham 1986-1991    Preston 1986-1994

 

72개 축구 리그 클럽들은 목요일에 있었던 여러 프리젠테이션들을 경청했으며, 이 중에는 축구협회의 시설 관리자 Mark Pover와 FIFA의 경기장 표면 프로그램 관리자 Stuart Parman의 프리젠테이션이 포함되었다.

그들은 또한 클럽, 팬들, 그리고 공식적인 조직들로부터의 1,700개가 넘는 개개의 응답을 이끌어내고 5월에 마친 협의 기간 동안 피드백을 들었다.

당시 클럽들은 금요일에 그들의 결론을 가지고 돌아오기 전에 분과회의에서 그 이슈에 대해 토의했다.

리그 1의 클럽들로부터 강력한 지원이 예상되었다. 그러나 인조 잔디 설치의 잠재적 비용이 - 약 500,000프랑(역주: 약 9억원) - 클럽이 만약 챕피언십으로 승격할 경우 실제 잔디로 교체해야 할 확률과 결합되어 그 안건에 불리하게 간주되었다.

인조 잔디는 1988년에 FAD에 의해 금지됐으며, 상위 4개 디비전에서 마지막으로 남았던 클럽 - Preston North End[각주:1]의 Deepdale[각주:2] - 도 1994년에 걷어냈다.

그러나 기술적 진보가, 가능한 재정적 및 지역 사회적 이익과 결합하여 이 문제에 대한 재고를 이끌어냈으며 지난 시즌 여러 축구 리그 회의에서 토의되었다.

포루투갈에 AGM에 있는 클럽들은 무기명 투표를 통해 경기 중 스포츠맨십을 고무하고 게임맨십을 지양하고자 하는 Exeter에 의한 제안을 또한 지지했다.

클럽들은 감독, 코치 및 선수들에게 심판들에게 무례를 보이지 말 것을 전했으며, 다이빙과 시간 소모, 그리고 부상인 척 하는 행위 등 또한 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주심들은 빠른 프리킥을 방해하는 선수와 스로인에서 앞으로 전진하여 진영을 훔치는 선수들에 반하여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되었다.

“클럽 공동체로서, 우리는 축구 경기의 상징과 장기적 건전성을 보호할 책임을 가진다.” 축구 리그 의장인 Greg Clarke의 말이다.

“우리는 이제 이를 기반으로 삼아 우리가 더 나은 것을 위해 축구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그 당사자들과 관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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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ttp://www.bbc.co.uk/sport/0/football/18285716>

  1. (역주: Preston 시의 Deepdale에 위치한 잉글랜드 프로 축구 클럽이다. 현재 잉글랜드 3부 리그인 리그 1 소속이다.) [본문으로]
  2. (역주: Preston의 Deepdale 지역에 축구 경기장. Preston North End F.C.의 홈 경기장이다.) [본문으로]
Posted by 흐르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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