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원문: bbc.in/OwgPJC @bbc.co.uk>

프리미어 리그, 선수들을 위한 소셜 네트워킹 지침 발행


프리미어 리그는 소셜 미디어 사용 방법에 관한 선수들을 위한 지침
을 작성했다.


프리미어 리그는 선수들의 브랜드, 상품 및 서비스의 선전에 대해 권고했고 선수들에게 팀의 비밀 정보를 알리지 말 것을 경계한다.

"소셜 미디어는 팬이 선수들과 더욱 가까워지도록 느끼게 하는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 프리미어 리그 리차드 스쿠다모어(Richard Scudamore) 회장이 말했다.

"분명히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에게 쓰는 글이나 말과는 다르다." 

잉글랜드의 많은 최고 수준의 클럽은 자신들의 규정을 갖고 있으나 몇몇 팀들은 팀의 선수들을 위한 그 이상의 지침을 원했다.

이번에 발행한 프리미어 리그 지침서는 쇼셜 미디어에 부적절한 글을 쓴 선수들에 대해 FA가 취할 수 있는 징계 처벌을 다룬다.

스쿠다모어 회장은 계속하여, "몇몇 선수들에게 더 많은 인간적인 면이 있으며 팬들은 그들과 더욱 직접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다. 때때로 욕설적인 글이 있을 수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인터넷, 온라인 채팅 룸, 그리고 사람들이 의사소통하는 방식은 건전하다."

SNS에 쓴 글로 인해 처벌된 많은 선수들이 있었으며, 가장 최근엔 아스널의 미드필더 이매뉴얼 프림퐁(Emmanuel Frimpong)이 있으며, 그는 트위터에 쓴 부적절한 행위로 FA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Rio Ferdinand)는 트위터를 자주 사용하고 있으며, 계속 트윗을 쓸 것을 강조했다.

맨유의 프리시즌 투어 동안 상하이에서 퍼디난드는, "트위터는 당신의 매일 하는 일을 팬이 볼 수 있게 함으로써 팬들이 당신에게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나는 트위터를 재미로 쓴다. 솔직히, 너무 심각하게 다루지 않는다."

번역 및 편집: 흐르는 강, @rivvier

<기사 원문: bbc.in/OwgPJC @bbc.co.uk>


Posted by 흐르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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