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Line Technology, GLT, 골라인 판독 기술

 

         주심은 골의 유일한 판정관이다. 그러나 때때로 볼 전체가 골 라인을 넘어서 골포스트 사이를 지나갔는지를 판단하는 것이 어려울 때가 있다.

         별도의 골 판정원goal-judges을 두자는 요구가 1893년에(골네트가 일반화되기 전) 최초로 있었으나 추가 심판에 대한 의견이 실행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다. 그러나 2005년 FIFA 17세 이하 세계 챔피언십World Championships에서, 볼 전체가 골라인을 넘었을 때 주심에게 신호를 보낼 수 있는 내장 칩을 가진 볼을 사용하는 전자 시스템의 실험이 있었다. 주심에게 즉각적인 정보를 제공하자는 개념이었다.

 

        여러 해를 걸쳐 골라인 기술에 관해 네 가지 주요 유형의 문제가 있어왔다.

(i) 골키퍼 또는 수비수가 골라인 가까이에서 볼을 쳐낸다.

(ii) 볼이 크로스바 아래쪽을 맞고 골라인 가까운 곳으로 튀긴다.

(iii) 볼이 네트, 기둥, 또는 네트 뒤에 벽을 맞고 튀어나온다.

(iv) 볼이 네트에 난 구멍으로 나간다. 


         올드 트패퍼드Old Trafford에서(2005년 1월) 어느 골라인 사건 이후 골라인 기술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졌다. 경기 종료 직전, 페드로 멘데스Petro Mendes(토트넘 핫스퍼Spurs)가 골라인에서 10야드 정도 나와 있던 골키퍼 로이 캐롤Roy Carrol(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를 향해 장거리 로빙 슛을 시도했다. 캐롤은 급히 뒷걸음질 치다 가슴에서 볼을 잡으려 했다. 잡았다 놓친 볼은 골키퍼 뒤쪽으로 떨어졌고, 골키퍼는 볼을 끌어 당겼다. 텔레비전의 재생 화면을 봐서는 캐롤이 볼을 다시 잡았을 때는 골라인을 1야드 이상 넘었다. 주심은 중앙선 근처에 있었고, 부심은 (골에서 30야드 이상 떨어진) 최종 수비수와 동일 선상의 위치로부터 터치라인을 따라 달려야 했다. 골은 주어지지 않았다.


         같은 시즌에 루이스 가르시아Luis Garcia의 슛을 첼시Chelsea의 갈라스Gallas가 걷어냈을 때 리버풀Liverpool에 골이 주어졌다(2005년 3월). 매우 복잡한 사건이었다. 골키퍼 체흐Cech(첼시)가 바로시Baros(리버풀)에게 반칙을 하고 그의 골득점 기회를 방해한 것처럼 보였으나 루이스 가르시아가 흘러나온 볼로 향했다. 어드밴티지가 주어졌고, 루이스 가르시아의 슛이 걷어내졌으나 부심은 골을 인정하는 기신호를 했다. 체흐는 더 이상 리버풀의 확실한 골득점 기회를 방해하지 않았으며 그저 경기장 위에 머물렀으나 그 시합을 중계하던 텔레비전 방송국이 제공한 어떠한 카메라 각도도 부심의 시야만큼 좋지는 않았다. 후에 다양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볼 전체가 골라인을 넘지 않았음을 시사하는 여러 각도의 화면들을 보여줬다. 그러나 모든 화면 구도가 고려되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심판들이 시야에 있어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


         스코틀랜드Scotland의 코너킥 이후 노르웨이Norway의 골 에어리어에 수비수들이 모여 있는 동안, 볼이 땅에서 1피트 정도 위에 있을 때 아이버슨Iverson(노르웨이)이 골라인에서 멀리 볼을 차냈다(2004년 10월). 재생 화면은 볼 전체가 골라인을 넘지 않았음을 보여줬으나, 중앙선에서 보고 있던 스코틀랜드 감독 베르티 포크츠Berti Vogts는 골임을 확신했다. 그의 항의로 주심과 다툼이 있었다. 포크츠 감독은 많은 사람들이 하는 시각적인 실수를 한 것이다; 사람들은 골라인 전체를 볼 수 있으며 (케네스 월스텐홈Kenneth Wolstenholme[[각주:1]]의 표현을 빌자면) 그것으로 끝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볼은 실제로 라인 위 공중에 떠있다. 반면에 어떤 심판들은 경솔하다 할만큼 골을 주고 싶어 하는데, 웨스트햄West Ham에서 골키퍼 슈워처Schwarzer(미들스브로Middlesbrough)가 골라인 위에서 공을 더듬고 있을 때 당시 심판이 그 좋은 예이다(2005년 10월).


         두 번째 논쟁의 부문은 아마도 가장 극적인 부문일 것이다. 볼이 크로스바를 맞고 아래로 튀기는 경우이다. 눈 깜짝할 순간의 행동은 눈 깜짝할 순간의 판정이 필요하다. 노츠Notts가 1891 FA컵준결승 재경기에서 선덜랜드Sunderland를 2-0으로 이겼을 때, 볼이 크로스바를 맞고 아래로 튀겼을 때 중앙선 위에 있던 주심은 첫 번째 골을 선언했다.

         전설적인 한 사건이 1966 FIFA 월드컵World Cup™ 결승전에서 2-2 상황에서 발생했다.[[각주:2]][[각주:3]] 허스트Hurst(잉글랜드)가 돌아서면서 쏜 슛이 서독 골에 크로스바의 아래쪽을 맞고 밑으로 튀었다. 러시아 선심은 골을 선언했으나, 그는 골라인에서 다소 거리가 떨어져 있었다.


         다른 경우로는, 주심이 "play on"을 외쳤을 때 골이 주어졌어야 했음을 후에 확인할 수 있다. 큰 경기 중에서 예를 들자면,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미첼Michel(스페인)이 쏜 슛(1986년 6월)[[각주:4]][[각주:5]], 불가리아와의 경기에서 문테아누Munteanu(루마니아)의 슛(1996년 6월), 그리고 1997 FA컵 준결승에서 미들스브로와 경기에서 하워드Howard(체스터필드Chesterfield)의 슛[[각주:6]]등이 있다.

     스튜어트 피어스Stuart Pearce(잉글랜드)의 장거리 프리킥이 프랑스의 크로스바의 아래를 때렸으나 골라인을 넘지는 않았다(1992년 6월). 잉글랜드 감독 그레이엄 테일러Graham Taylor는 1966년 러시아의 선심이 했던 판정을 보게 되기를 기대하며 터치라인을 보고 있었노라고 말했다.


         세 번째, 볼이 들어오거나 나간 곳에 관한 사건들이다. 1908년, 잉글랜드는 스코틀랜드와 1-1로 비겼다. 잉글랜드의 Windridge가 득점한 골은, 달리며 쏜 슛이 골 그물의 지붕을 들어 올린 후 경기장 안으로 다시 튀어 들어왔다. 스코틀랜드 선수들은 계속 플레이를 했으나 주심은 골을 주었다. 그러나 웨스트브롬West Brom은 블랙풀Blackpool과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골이 인정되지 않았다. 주심은 볼이 크로스바에 맞았다고 생각했으나 사실은 골 네트에 맞고 튕겨 되돌아온 것이었다(1908-1909).


         몇몇 경기장에는 골 네트 바로 뒤에 경계 벽이 있다. 네트가 너무 느슨한 경우, 볼이 벽을 맞고 날라 온다. 노리치 시티Norwich City의 초창기 홈이었던 네스트Nest에서 있었던 논쟁의 골은 잘 알려져 있다. 캔비 아일랜드Canvey Island에서 럼스덴Lumsden(칼라일Carlisle)이 패널티킥을 찼고, 볼이 골네트 뒤에 있던 보드를 맞고 패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튀어나왔다(2005년 3월). 얼마간의 혼란 후 주심은 골을 주었다.

         1938년에 허더즈필드 타운Huddersfield Town이 맨체스터 시티Manchester City에게 1-0으로 이긴 경기에서, 알렉 허드Alec Herd(맨체스터 시티)의 슛이 뒷기둥을 맞고 되돌아왔고 주심은 볼이 크로스바를 맞았다고 생각했다. 이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졌고 강등됐다. 같은 일이 1969-70 시즌에 아스톤 빌라Aston Villa에서 일어났으며 1969-70 시즌에 강등됐다. 그 해 아스톤 빌라는 레스터 시티Leicester City와의 경기에서 뒷기둥을 맞췄다. 또한 쿨라이브 알렌Clive Allen(크리스탈 팰리스Crystal Palace)는 코번트리 시티Coventry City에 대해 골을 넣었음을 보여주는 텔레비전 화면을 근거로 이의를 제기했었다(1980년 9월).


         골라인 사건의 마지막 형태는 볼이 골대의 안쪽으로 혹은 바깥쪽으로 지나갔는지가 확실하지 않을 때이다. 알란 허드슨Alan Hudson(첼시)의 슛이 입스위치Ipswich의 네트의 밖으로 뒷기둥을 때린 후 바닥이 너덜너덜하고, 주심이 ‘구멍들 안에 구멍들’이라 묘사했던 네트를 뚫고 들어갔다. 몇몇 주심들은 즉시 도와줄 사람이 없는 경우를 대비하여 그들의 가방 안에 끝을 넣고 다닌다.


FA 위원회Council은 1891년 2월에 골네트의 사용을 승인했으나 그 비용이 더 내려가기까지는 강제화할 수는 없었다. 골네트는 국제 경기에 빠르게 도입되었다(IFAB 1895년). 당시 어느 스코틀랜드 컵 결승전은 - 레이스 로버스Raith Rovers와 5th King's Rifle Volunteers의 경기(1894-95) - 홈 팀이 골네트를 제공하지 못한 이유로 재경기를 갖게 됐다. 첫 경기에서 레이스는 6-3으로 이겼으나 재경기에서는 4-3으로 졌다.


         골네트가 보편적으로 사용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지역 경기를 위한 계획에 홈팀 선수들을 위한 불멸의 지시immortal instruction가 포함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와 70년대였다: "네트의 설치를 초기에 보고하라".

     네트와 골라인으로 둘러싸인 지역은 기술적으로 경기장 안이 아니다. 어느 선수가 이 구역 위에서 다른 선수를 때린다면 퇴장은 되겠지만 (볼이 인플레이일지라도) 프리킥이나 패널티 킥은 주어지지 않는다.

     

twitter : @rivvier


* 의견이나 관련 기사, 동영상을 아는 분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더욱 멋진 글이 될 것입니다.

  1. 1950, 60년대 BBC TV의 축구 해설자였다. 잉글랜드가 우승한 1966년 월드컵 결승전의 해설을 했었다. http://en.wikipedia.org/wiki/Kenneth_Wolstenholme [본문으로]
  2. 역주: http://youtu.be/Dau4icemNnE?t=1m [본문으로]
  3. 역주: http://youtu.be/mvxVGMOgmcU?t=3m41s [본문으로]
  4. 역주: http://youtu.be/ZUWGiyww3Vo?t=50s [본문으로]
  5. 역주: http://youtu.be/BYCwnaqHVpE [본문으로]
  6. 역주: http://youtu.be/lVuMYS8AMVg?t=4m1s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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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http://theworldgame.sbs.com.au/news/1113230/Germany-to-use-goal-line-technology>

독일, 골라인 판독 기술 사용

2012년 7월 15일 -DPA

독일축구연맹은 추가 부심제보다는 골라인 판독 기술을 사용할 것이라고 DFB 회장인 Wolfgang Niersbach가 말했다. 


"DFB와 축구 리그(DFL)는 골라인 판독 기술의 도입에 호의적이다. 우리는, UEFA와는 달리, 골라인 부심들을 원치 않는다는 점에서 주심들과 같은 생각이다." 토요일에 Altensteig-Wart에서 Niersbach가 말했다.


Niersbach는 골라인 판독 기술이 2013-14 시즌 전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며, 아마추어 클럽들을 위해 설치되기에는 너무 비싸기 때문에 독일컵에서 사용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지난 주 볼이 골라인을 넘어갔는지 여부를 주심이 판단하도록 돕는 골라인 판독 기술의 도입에 동의했다.


유럽 협의체인 UEFA는, IFAB가 또한 승인했던 두 명의 추가 부심의 사용을 선호한다. UEFA 회장인 미쉘 플라티니는 골라인 판독 기술을 반대한다.

@rivvier 흐르는 강

<기사 원문: http://theworldgame.sbs.com.au/news/1113230/Germany-to-use-goal-line-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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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터: 기술의 시대가 도래하다

(FIFA.com) 2012년 7월 5일 목요일
Blatter: Technology’s time has come
© Getty Images

FIFA 회장 Joseph S. Blatter는 축구 경기에서 골라인 판독 기술의 사용을 허용하는 IFAB의 7월 5일 역사적이며 만장일치의 결정에 관해 이야기한다. 국제 언론 회원들과의 연설에서, 그는 추가 부심과 골라인 판독 기술에 대한 그의 생각에 있어 극적인 변화와 축구의 인간적인 면을 유지할 필요성에 대하여 또한 얘기했다.


오늘이 축구에서 얼마나 중요한 날인가?
오늘, 2012년 7월 5일은 국제 축구와 IFAB에 있어 역사적인 날이다. 이 조직이 존재한 지 127년째 해이다. 골라인 판독 기술에 한하지만, 축구에 그 기술을 도입한 것은 다름아닌 그들의 결정이다. 이를 축구에 적용한 것은 매우 현대적인 결정이다. 축구의 목적이 득점에 있으므로 이는 매우 중요하다. 새로운 축구 기술과 전술로 인해 골을 넣는 것이 어려워졌으며, 따라서 기술을 사용하여 골의 득점 식별을 돕는 골라인 판독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 주심에게 도움이 된다. 이 골라인 판독 기술에 대한 요구가 있었고 이제 우리가 이를 해냈다고 말할 수 있다.


그 결정으로 당신은 기쁘고 만족해하는 것처럼 들리는데...

나는 기쁘다.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한다. 상위 수준의 대회와 대회 중 결정적인 순간에 있어, 사용가능하다면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 사용하지 않는다면, 무언인가 잘못이다. 2010년에 남아프리카에서 있었던 상황(잉글랜드의 Frank Lampard가 독일과의 경기에서 득점했으나, 골은 주어지지 않았다)[[각주:1]]으로 인해 나는 골라인 판독 기술을 향한 나의 태도를 바뀠다.


당신에게 중대한 순간이었나?
그렇다. 나는 내 자신에게 말했다. '너는 FIFA의 회장이고 다음 월드컵에서 이같은 일이 일어나게 할 수는 없다.' 이것이 2010년 가을에 우리가 그 기술을 시험하기 시작한 이유이다. 이제 때가 왔다. 시스템은 이용가능하며 목표는 브라질 2014 월드컵에 이용가능하도록 준비하는 데 있다.


당신은 언젠가 말했다: "축구는 축구의 인간적인 면을 잃어서는 안된다."
골라인 판독 기술에 초점을 맞추는 한 위험한 발전은 아니다. 나는 다른 곳에서는 그 기술을 원하지 않는다. 나는 축구가 그 인간적인 면을 유지하기를 원하며, 내가 FIFA의 회장으로 있는 한 나의 목표가 될 것이다. 우리는 그것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여전히 알아야 할 것이다. 그것은 단지 주심을 돕기 위함이며, 우리는 이를 기억해야 한다.


당신은, 장래에 (다른 곳에의 기술 사용에 대한) 압력이 있더라도 기술이 골라인 판정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100 퍼센트 확신한다. 예를 들어 오프사이드 규정에는 왜 적용 안 되는가?
그렇다, 골라인 판정에만이다. 하여튼 오프사이드 규정과 같은 것에 기술 사용은 매우 어려울 것이다.

당신이 남아프리카에서 Frank Lampard의 골이 인정되지 않는 걸 봤을 때 어떤 느낌이었나?
나는 정말이지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몰랐다. 심지어 아무 반응도 하지 못했다. 골이 인정되지 않았다는 데 충격을 받았다. 다음 날 정신을 가다듬고, 나는 우리가 기술을 고려하기 시작해야하며 이를 수행할 단순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선언했다.


EURO 2012에서 우크라이나의 골이 인정되지 않는 걸 봤을 때[[각주:2]] 당신은 무슨 생각을 했는가? 부심이 골 뒤에 있었고 판정에 도움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그 사건은 부심에 관한 상황을 약화시켰는가?
아니다. (골 뒤에) 부심이 골 판정관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범하는 실수이다. 경우가 다르다. 인간의 눈은 느리게 움직는 볼이 아니라면 볼의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 인간의 눈은 그와 같은 슛을 따라갈 수 없다. 우리는 부심을 골 판정관으로 사용하지는 않는다.

몇몇 리그들과 나라들은 골라인 판독 기술을 사용에 드는 비용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문제인가?
축구에는 이미 여러 수준이 존재한다. 여러 단계가 있다. 우리는 최고 수준의 레벨, 골의 득점 여부를 아는 것이 치명적으로 중요한 대회에서 우리가 골의 득점 여부를 확실히 할 수 있음을 제안하고 있다. 토너먼트식에서는 잘못으로 인한 희생자는 회복할 수 없다.

브라질에서 2014 FIFA 월드컵에서 사용 가능한가?
브라질 2014에서 사용하는 것이 나의 계획이다. 그렇다. 우리는 또한 그 시스템을 컨페더레이션컵과 올해 FIFA 클럽 월드컵을 위해 사용할 것이다.


번역 및 편집: 흐르는 강, @rivvier


<source: bit.ly/LFRhux, http://www.fifa.com>


  1. 역주: http://youtu.be/dKE1LuBDsh4?hd=1&t=10m [본문으로]
  2. 역주: http://youtu.be/rzF_IuFbWcM?hd=1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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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인 기술, FIFA의 동의를 얻다.

Associated Press                                                Updated: July 5, 2012, 7:17 PM ET


취리히 -- 축구가 골라인 판독 기술과 여성 이슬람교인 선수들을 위한 머리 수건을 승인했다.

 

또한 경기 삼판을 위한 5심제 제안이 채택됐다. 각 골 옆에 추가 부심을 놓는다.

 

이 세 가지 결정은 "전세계에 걸쳐 오래 지속되고 울려퍼질 것이다. 북아일랜드협회의 임원인 Patrick Nelson이 말했다.

 

FIFA는 12월 일본에서 7 팀으로 열리는 클럽 월드컵에서 골라인 판독 장치를 도입할 것이며, 2013 컨페더래이션 컵과 2014 월드컵에서 사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그 시스템이 월드컵에서 90 퍼센트가 아니고 150 퍼센트 제대로 작동하리라 확신하고 싶다." FIFA의 사무총장인 Jerome Valcke가 말했다.

 

Valcke에 의하면, FIFA는 일본에서 Hawk-Eye와 GoalRef 시스템 모두를 사용할 것이다. FIFA가 IFAB 배심원들로부터 "만장일치의" 지원을 얻어낸 후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가 다음 시즌에 그 시스템들 중 하나를 채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장마다 250,000 달러의 비용이 들 것이다.

 

머리 수건에 관한 결정으로 2007 년부터 FIFA 주관 대회에서 시행되어온 이슬람권의 히잡hijab 착용 금지는 취소되었다. 축구 규칙에 의해 위험하거나 종교적 언급을 하는 장비는 금지된다.

 

FIFA의 의료위원회medical committee가 여성 선수들의 안전을 위협하지 않는 두 가지 스카프 디자인을 결정한 후에 IFAB가 허락했다.


요르단의 Prince Ali FIFA 부회장은 히잡 착용 금지를 없애고 이슬람교 여성들이 축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1 년에 걸친 캠페인을 이끌었다. 두 이슬람교 나라 -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 는 공개적인 곳에서 여성의 머리 수건 착용을 의무화한다. 작년에, 이란은 머리 수건 착용 금지 때문에 올림픽의 예선 경기를 몰수했었다.

 

FIFA 회장 Sepp Blatter는 볼이 골라인을 넘을 때 그 골라인 판독 기술 시스템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판정하는 것을 보여준 실험 결과를 승인했던 IFAB 배심원의 회원이었다. IFAB 배심원은 FIFA와 4 개의 영국 축구 협회에 임원들로 구성된다.

 

호크아이Hawk-Eye는 이미 테니스와 크리켓에서 사용되는 영국의 카메라 기반 시스템이다. 골레프GoalRef는 자기 센서들을 사용하여 특수한 볼을 추적할 수 있는 덴마크-독일 프로젝트이다.

 

목요일의 결정은 예상되었으며, 그 문제에 있어 Blatter의 태도가 바뀐 이후 정점을 찍었다. 이전에 FIFA는 주심의 의사 결정을 돕기 위한 기술의 사용을 반대했었다.

 

블래터의 생각이 바뀐 것은 그가 2 년 전 2010 월드컵에서 잉글랜드가 독일과의 경기에서 미드필더 Frank lampard의 분명한 골이 부인되는 것을 봤을 때 시작되었다. 이틀 후, Blatter는 단지 골라인 판정에만 속해야한다고 주장하면서 FIFA가 관련 논의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디오 리플레이는, 페널티나 오프사이드와 같은 판정에는 한정되었다.

 

심판진에게 어떤 첨단 기술의 보조 기구를 제공하는 것에 반대하는 UEFA 회장 Michel Platini에 반하는 그의 목표를 이루었다. 그러나 모든 기술을 의사 결정에서 배제하고자 하는 플라티니의 경쟁 프로젝트 또한 목요일에 지원을 얻었다.

 

UEFA에 의해 만들어진 5심제 제안이 3 년 동안 1,000 경기 이상의 시험 후에 IFAB 승인을 얻었다.

 

헝가리아 심판 팀은 우크라이나 포워드 Marko Devic의 슛이 잉글랜드 수비수 John Terry가 걷어내기 전에 골라인을 넘어간 것을 알아채지 못했다. 잉글랜드가 1-0으로 이기고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골라인 기술과 5심제 모두 리그나 대회에 강제 조항은 아니다. 둘 다 IFAB 승인 아래 선택 가능한 - 물론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 옵션이다. MLS는 골라인 판독 시스템 도입을 원한다고 말했다.

 

126년이 된 조직인, IFAB는 축구 규칙의 수호자로서 활동한다. 규칙 개정을 승인을 위해서는 여섯 득표가 필요하다. FIFA의 4 개 투표권을, 4 개의 영국 축구 협회가 각각 1 개씩의 투표권을 갖고 있다.

 

Copyright 2012 by The Associated Press

번역 및 편집: 흐르는 강, @rivv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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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B, 골라인 판독 기술 승인

(FIFA.com) 2012년 7월 5일 목요일
IFAB gives the green light to goal-line technology

골인가 노골인가? 주심이 머지않아 더 이상 기술직 지원 없이 볼이 골라인을 넘었는지 아닌지를 스스로 판단할 필요가 없게 될 것이다. 7월 5일 취리히에서 특별 회의에서 IFAB는 축구에 골라인 판독 기술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으며, 잉글랜드, 독일, 헝가리,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9 달 간 의 실험이 따를 것이다. 실험의 1 라운드에 참여한 9개 업체들 중에, 단 두 시스템 - 호크아이Hawk-Eye와 골레프GoalRef - 만이 성공적으로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FIFA 골라인 판독 기술 면허에 신청할 수 있다.


GoalRef 시스템 - 자기장 기술
GoalRef 시스템은 빛의 커튼에 해당하는 전파를 발생한다. 낮은 자기장이 골 주위에 형성되고, 소형 전자 장치를 보유한 볼이 골라인을 완전히 넘고, 자기장에 미세한 변화가 탐지되며, 따라서 볼의 정확한 위치를 알아내도록 한다. 골이 득점된다면, 경보가 무선 신호를 통해 1초 이내에 경기 심판들에게 전송되며, 그들의 손목시계 위에 메시지 표시되고 진동도 함께 울린다.


Hawk-Eye 시스템 – 골라인 카메라 기술
Hawk-Eye 시스템은 각 방향에 다양한 각도로 설치된 6~8개의 고속 카메라를 사용하여 볼의 정확한 위치를 계산한다. 카메라들로부터 온 데이터는 비디오 소프트웨어로 전송된다. 이 데이터로부터 시스템은 볼 궤적의 그래픽 영상(3D)를 생성한다. 1초 이내에 골 여부를 경기 심판진에게 알린다.


FIFA 면허 절차
즉시 발효되어, 골라인 판독 기술의 두 제작자들은 면허를 위해 그들의 시스템을 설치하기 위해 FIFA에 신청할 수 있다. 면허 취득 전, 기술은 모의 경기 상황에서의 실험뿐만 아니라 일련의 광범위한 실험실 및 현장 실험을 거쳐야한다.


실험들을 통과하고 응용 요구조건들이 만족됐을 때, 그 시스템은 면허 프로그램으로 수락된다. FIFA와의 계약 후, 제작자는 골라인 기술을 전세계에 설치할 수 있는 공식적인 권한을 받는다.


이 시스템이 경기장에 설치되면, 그 기능을 점검키 위한 최종 검사를 받는다. 최종 설치 검사의 결과는 면허를 받는 업체의 고객, 즉 대회 조직위원회, 클럽, 또는 경기장 운영자에 의해 수락되어야 하며, 그 후에 운영될 수 있다.


FIFA가 모든 서명된 문서들을 수령하여 점검하자마자, FIFA QUALITY PRO 표시가 설치된 장치들에 주어진다. 그 골라인 기술은 이후 공식 경기들에서 사용될 수 있다.  실험 교범과 면허 절차에 관한 비디오, Q&A 및 추가 정보는 www.FIFA.com/QUALITY에서 볼 수 있다.


면허 절차를 위한 다른 규격들은 아래 PDF 문서에서 찾을 수 있다.


1. Hawk-Eye 기술 설명 동영상: 

http://www.fifa.com/aboutfifa/organisation/marketing/qualityprogramme/video/video=1659667/index.html


2. GoalRef 기술 설명 동영상:

http://www.fifa.com/aboutfifa/organisation/marketing/qualityprogramme/video/video=1659643/index.html


번역 및 편집: @rivv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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