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원문: bbc.in/LZ939F    @bbc.co.uk>


유로 2012에서 동성애 발언으로 벌금을 받은 안토니오 카사노


UEFA는 유로 2012에서 동성애 발언을 한 이탈리의의 스트라이커 안토니오 카사노에게 벌금을 부과했다.


이 29살의 AC 밀란의 포워드는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의 토너먼트 동안 이탈리아 선수단에서 어떤 동성애자도 없기를 바랬다고 말했다.


나중에 그 말에 대한 그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11,679프랑(15,000유로)의 벌금이 부과됐다.


"기자 회견 중 차별적 발언에 대해 카사노에게 벌금을 과한다." UEFA는 웹사이트에서 발표했다.


"이번 판결에 대한 항고는 최종 재결서 송달 이후 3일 안에 가능하다."


기자 회견에서 카사노는 그가 체사레 프란델리의 23명 스쿼드에 동성애자가 있으리라 생각했는지 질문을 받았다.


그는 대답했다. "감독은 여러분들이 나에게 이 질문을 할 것이라고 나에게 경고했다. 내 생각을 말하자면... 아무도 없길 바란다."


그러나 그는 뒤이어 오해를 받았다고 주장한 발언을 했다.


"내 발언이 동성애자의 권리 단체로부터의 논쟁과 항의에 불을 붙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유감으로 생각한다." 카사노가 말했다.


"나는 동성애 혐오자가 아니다. 나는 어느 누구도 상처를 입히길 원치 않았으며 나는 타인의 성적 자유를 문제삼을 수도 없다."


"내가 말했던 것은 단지 나와 관계없는 문제라는 것이고 내가, 존중받는 타인의 선택에 대한 판단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었다."


30살의 이 선수는 유로 2012 동안 여섯 경기에서 한 골을 넣고, 스페인에게 패한 결승전에 이탈리아가 진출하는 데 활약을 했다.


<기사 원문: bbc.in/LZ939F    @bbc.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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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흐르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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