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암적인 존재'가 되어가는 다이빙



짐 보이스 FIFA 부회장은 다이빙이 "암적인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추후 행위자는 소급 처벌되길 바란다.

리버풀이 일요일에 홈에서 스토크와 0-0으로 경기 중 리버풀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주심을 소이려 했던 것으로 보인 장면 이후 이 문제가 뜨거운 화제가 되었다.


<역첨: 스토크와의 경기에서 수아레즈의 다이빙 장면>


그 사건으로 토니 풀리스 스토크 시티의 감독은 시뮬레이션을 한 선수들을 소급하여 세 경기 출전 정지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

영국의 FIFA 대표인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현재는 다이빙을 한 선수에 대해 경기 후 처벌을 적용하지는 않고 있지만, 영국의 FIFA 대표인 보이스는 이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요즘 이런 몇몇 사건들을 봤으며, 최근 수아레스 사건과 같은 것을 두세 차례 봤었고, 나에게 이런 일은 사기에 다름 없다."고 그는 말했다.

"경기 중에 암적인 존재가 되고 있으며 만약 시뮬리이션임이 모든 사람에게 분명하고 선수가 속이려고 했다면 그에 대해 엄격하게 처벌되어야 한다고 난 믿는다"

"징계위원회를 통해 소급하여 다뤄질 수 있으며, 몇몇 협회들에서는 그렇게 하고 있고, 그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믿는다."

"반칙인지 공정한 태클이었는지를 주심이 판정하는 것이 때로는 매우, 매우 어려울 수 있으며 선수들이 다이빙을 한다면 주심들의 일은 훨씬 더 어렵게 될 것이다"

잉글랜드 축구협회(The FA), 프리미어 리그, 그리고 잉글랜드 축구 리그(The Football League)가 이전에 다이빙 문제를 논의해왔으나 어떠한 정책에 변화도 취해지지 않았다.

프리미어 리그는 이전에 매주마다 시뮬레이션을 포함하여 논쟁적인 사건들을 재검토하는 삼인 패널을 제의했었다.

FA는 다음 대변인의 말과 함께 이 문제를 종종 재검토했다고 말했다. "시뮬레이션은 FA가 현재 소급하여 처리하는 건이 아니지만 경기의 이해관계자들에 의해 종종 재검토 및 논의되는 사건이다."





Posted by 흐르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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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istant Referees 부심


         1996년까지 부심은 선심으로 불렸다. 이름의 변화는 부분적으로는 그 수가 증가하는 여자 심판들의 요구에 응한 것이며, 한편으로는 선을 따라 달리는 심판들이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인정하기 위함이었다. "선심은, 기술적으로는 부심이다." W D Murdoch가 1952-53 소년들을 위한 FA 책(FA Book for Boys)에 썼던 글이다.

선심이란 용어는 1891년 이후에 나타났는데, 이전에는 주심은 옆 선에서 운동장 안까지 움직이고 두 명의 심판원(umpire)은 운동장에서 운동장 주위를 움직였다. 1890년대 축구 리그의 선심들은 클럽의 관계자들이었으며, ‘어웨이 팀 선심들’은 홈 관중으로부터 욕설을 받기 십상이었다. Derby County의 Charlie Holloway는 니커보커(knickerbocker)[각주:1]를 입고 선을 따라 달렸는데 Burnley의 팬들이 새총으로 그의 다리를 쏘아댔다. 주심은 경기를 중지하고 그를 구해내야만 했다.

         중립의 선심이 1900년 즈음에 도입됐다. 셰필드 유나이티드Sheffield United와 셰필드 웬즈데이Sheffield Wednesday가 FA 컵 재경기에서 만났는데, 두 명의 웬즈데이 선수가 퇴장 당했다(1900년 2월). 주심 존 루이스John Lewis는 두 번째 반칙은 보지 못했으나 중립 선심 중 한 명이 제공한 정보에 의하여 퇴장 결정을 내렸다.

         클럽들은 홈 경기에서 선심들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Lovick는 1920년대에 쓴 교범에서 주심에게 다음과 같은 충고를 했다: "처음 5분 혹은 10분 동안 당신들의 선심들 각각에게 주목하고 경기의 나머지 시간동안 그들을 얼마나 신뢰할 것인지를 판단하라."

         사회인 축구에서 부심은 종종 팀의 관계자이거나 교체 선수이다. 대부분은 그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지만 가끔  역할의 충돌을 겪는 사람도 있다: "이봐, 그것밖에 못해. 거기 뒤쪽에서 어슬렁거리지 말고, 선이 안 보이잖아."

         프로 축구에서 중립 부심은 점점 더 많은 책임감을 갖는다. 부심은 볼이 인 플레이인지 아웃 오브 플레이인지를 지시하고, 재시작 시 어떤 팀에게 볼의 소유권이 있는지를 알려준다. 부심은 오프사이드를 평가하고, 주심보다 더 좋은 위치에 있을 경우 필드 지역에서 벌어지는 반칙과 불법행위를 주시한다. 부심은 선수 교체를 도와주고, 페널티 킥에서 일부 책임을 지며(예를 들면, 골키퍼의 발을 지켜보는 등의), 골 여부를 위하여 볼이 골라인을 넘었는지 여부를 지켜본다. 마지막 세 가지 항목은 2000년에 규칙에 추가되었는데, 이미 많은 주심들은 그들의 부심들에게 이처럼 할 것을 설명하고 있었다. 또한, 2000년부터 부심은 거리 침입의 상황을 돕기 위해 운동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선심의 본래 임무는 볼이 터치라인 밖으로 나간 곳을 가리키고, 그 다음 한쪽으로 서서 드로인을 지켜보는 것이었다. Pickford는 심판에 관한 그의 초창기 책에서 이 점을 명확히 서술했다:

실제로 선심에게는 터치라인을 감시할 임무가. 주심에게는 골라인과 골 위치를 감시할 임무가 위임된다. 이는 업무의 효율적인 분할이긴 하나, 강제적인 것은 아니다. 선심은 골라인을 넘어가는 공을 적극적으로 지켜봐야 하며 이는 필요한 경우 신호나 협의를 통해 주심을 도울 수 있기 위함이다. 선심은 가능한 골의 심판관처럼 행동해야 한다. 이를 위하여 한 명의 선심은 운동장 절반의 터치라인을 따라 주로 움직여야 하며, 또 다른 선심은 반대쪽에서 움직인다.

         부심이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다. 반즐리Barnsley의 한 수비수가 터치라인 가까이에서 Simon Sturridge[각주:2](스토크)에게 태클을 하면서, 달리고 있던 선심을 걸어 넘어뜨렸다(1996년 3월). Sturridge의 크로스로 Sheron(스토크)이 골을 넣었다. 반즐리의 수비수들은 오프사이드를 주장했지만 선심은 여전히 넘어져 있을 뿐이었다.

         일부 주심들은 선을 따라 달리는 것이 주심을 보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말하며, 2002년 FIFA 월드컵™에 관한 공식적인 보고서에 의하면 부심이 주심보다 더 많은 실수를 했다고 한다.[각주:3]

fwc_korea_japan_2002_a_part1_265.pdf

부심에 있어 기본적인 도전은 진흙이나 모래투성이의 터치라인을 따라 게걸음으로 전력 질주하면서 팔을 쭉 편 채로 깃발을 내린 채 잡고 있는 동안 내내, 한쪽 눈은 볼에 두고 한쪽 눈은 파울 및 볼과 상관없는 사건들을 평가하기 위해 선수들에게, 그리고 세 번째 눈은 오프사이드 위치를 판단하기 위해 수비선 상에 유지하는 것이다.

         부심은 전력 질주 중에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는 선수를 보고서 갑자기 멈춰 설 수 있어야 한다. 그 다음 부심은 차려 자세를 취하고 기를 높이 올린다(그 선수가 적극적으로 플레이에 관여했다면). 주심은 그들의 부심이 주는 신호들을, 비록 그 신호들에 아무 반응도 하지 않더라도, 일반적으로 인지한다.

         선을 따라 달리는 것이 현재는 전문적인 일로써 인지된다. 주심들이 처음으로 1년 동안 갑자기 선심으로써 활동했던 것이 예사였다. FIFA 주심들은 주요 시합 전에 그들의 기술을 되살리기 위해 현지 시합들에서 선을 달리는 것을 연습해야만 했었다. 이후 (1986년 마라도나의 '신의 손' 골과 같은 사건들 후에) 높은 수준의 시합을 위해서는 경험 많고 숙련된 부심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중립 부심들은 보통, 한 팀의 라이트 윙에서 다른 팀의 라이트 윙으로 바꾸면서, 양쪽 진영에서 같은 팀의 수비를 따라 달린다. 그리고 클럽 소속 선심은 보통 자신의 팀의 수비를 따라 움직인다. 중립 부심들은 경고, 선수 교체, 퇴장 및 골의 기록을 하게 된다. 제 4심의 있기 이전에는, 그 시합의 심판이 경기 중 부상을 당할 때 선임 선심이 인계하곤 했다. 몇몇 대회에서는 여전히 같은 상황이다.

         중립 부심들은 또한 주심과 동일한 장비들을 휴대한다. 선심의 기는 전통적으로 홈 클럽이 제공했으나, 많은 심판들이 지금은 자신의 기를 휴대한다. 클럽 사무관secretary에게의 초기 FA 지시에는 '엷은 색의 기'를 제공하도록 되어 있었다. 기는 손수건보다 더 보기 좋았다. 따라서 더 명확한 신호를 부심에게 줄 수 있었다. 기의 길이는 보통 8 인치(손잡이 포함)를 유지해 왔으며, 부심들은 달리는 동안 허리 아래의 높이로 몸 옆에 붙인 채로 기를 펼친 채로 준비하는 법을 안다. 절대 손잡이 주위에 기를 감지 마라!

         깃발이 선심의 손잡이 끝으로 빠져 경기장 위로 날아간 수많은 예가 있다. 어느 선수가 씩 웃으며 빠진 깃발을 돌려주며 농담 한 마디 할 수도 있겠다: '이게 당신의 콧수건이오? lino[각주:4]?'

         밝은 색의 기가 1946년 빌라 파크Villa Park에서 최초로 시도되었고, 야간 조명 시합들 도중 선심이 어디 있는지 알아보기가 어렵다는 주심들의 불평이 있은 이후 1972년 밝은 색의 기를 사용한 시험들이 있었다. 레이턴 오리엔트Leyton Orient와 블랙풀Blackpool 간 경기의 주심은 경기를 중지하고 한 관중에게 관중석 안으로 좀 더 뒤로 이동해줄 것을 요청했는데, 이는 그 관중의 셔츠가 선심의 기와 혼동된다는 이유였다(1992년 8월). 팬들의 레플리카replica 셔츠의 구입에 따라 적당한 깃발의 색을 찾기가 더 어려워졌으며, 밝은 색의 바둑판 무늬 깃발이 더욱 보편화되었다.

         부심은 주심의 요청 시 사건에 대한 의견을 제공하도록 되어 있다. 부심은 결정을 내리지는 않는다. 이는 오직 주심만의 일이다.

         너무 많은 간섭을 하는 부심은 주심에 의해 퇴장될 수 있다. 옥스퍼드셔 선데이 리그Oxfordshire Sunday League 시합 도중 개리 파커Garry Parker (래스터 시티Leicester City)는 부심 업무를 수행하는 중 주심에게 반칙과 욕설적 언어를 사용한 이유로 750 파운드의 벌금에 처해졌다(1998년 2월).

         부심을 준비하지 못한 지역 클럽에게 벌금이 과해질 수 있다. 부심이 없는 것보다야 누구든 있는 것이 낫다. 한 Lewes and District Sunday League 시합에서, 어느 클럽 소속 부심은 목발을 짚고 절름거리며, 간신히 깃발을 들었다.

         시합 중 부심이 부상을 입으면 어떻게 되는가? 리버풀Liverpool과 울브스Wolves[각주:5] 경기에서 선심이 근육 부상을 입었을 때 지역의 주심 한 명이 들어왔고(1970년 10월), 첼시Chealsea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Sheffield United의 교체선수 David Staniforth는 부상당한 선심을 대행했다(1973년 2월)

         아스널Arsenal과 리버풀Liverpool 간 시합 후 20분에 한 선심의 무릎을 접질렸을 때에도 또한 교체가 필요했다. 도움을 요청하는 방송 이후 3명의 응답자가 있었다 - 경험이 없는 주심, 60대의 전직 주심, FA 코치 자격으로 경기의 규칙에 대해 연구해 왔던 TV 전문가이자 전 선수 출신인 지미 힐Jimmy Hill. 15분의 지연 후, 경기가 재개됐을 때 힐Hill이 터치라인을 달리고 있었다.

         1999년과 2000년에 마이크와 버저에 대한 성공적인 시험에도 불구하고, 주심들은 계속하여 깃발 신호 체계를 운용하여 그들의 부심들을 신뢰한다. 부심은 오프사이드가 발생한 곳과 나란한 곳에서 공중을 향해 곧게 기를 펴서 잡고 있는 것으로 오프사이드를 표시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간접 프리킥을 위해 볼이 위치해야할 곳을 지시할 수 있다. 부심이 또한 신호할 수 있는 것들에는, 규칙의 위반(기를 흔든 후 위반한 티의 골 방향으로 기를 가리킨다), 코너킥(가장 가까운 코너 아크를 향해 가리킨다), 골킥(골라인에서 6 야드 떨어진 곳에 위치를 잡고 경기장 안쪽들 향해 가리킨다), 골(중앙선을 향해 뛰어가며 엄지손가락을 올리거나 중앙선 쪽을 팔로 가리킨다), 드로인(기를 흔들고 드로인의 방향을 신호한다), 그리고 교체(기를 두 손으로 잡은 채로 두 팔을 든다)가 있다. 교체는 중앙선에서 이루어진다. 경기 중단 시점에서, 부심은 중앙선으로 이동하고 기를 올린다. 한 선수가 경기장을 나가고, 교체 선수가 주심의 신호에 따라 들어온다. 부심은 교체 선수의 신발을 점검한다.




         페널티 킥을 위한 신호 또한 있다. 2004년 9월 크리스탈 팰리스Crystal Palace에서 한 부심에 의해 사용되었는데, 여기서 그는 라이트-필립스Wright-Phillips(맨체스터 시티Manchester City)가 밀린 것을 봤다. 주심보다 볼에 더 가까이 있었던 부심은 즉시 기를 흔든 후에 기를 가슴에 가로 질러 위치했다.

         코너킥에서, 1980년대 초기에 선심들은 골라인 위, 코너 플랙corner-flag에서 약 15 야드 떨어진 곳에 서 있곤 했다. 2000년대 들어 코너 플랙 옆에 서는 것이 더욱 일반화되었는데, 이곳이 볼의 인 플레이 여부를 판단하기에 더 좋은 위치이다. 부심들은 드로인 신호 시 손을 엇바꿈으로써 더욱 분명하게 신호하게 되었다(1950년대에 몇몇 선심들은 오른손으로 기를 잡은 채로 머리 넘어 애써 잡고 있다 보면 마치 곡예사처럼 보였다).

         몇몇 주심들은 그들의 부심들로부터 감정적인 지원을 받기도 한다. 언젠가 한 주심이 인기 없는 페널티 판정을 내리고는 성난 수비수들에게 둘러싸였다.

"선심하고 얘기해 봐요, 주심", 수비수가 말했다.

주심은 터치라인으로 달려가서는,

"시계 갖고 있어요?" 라고 물었다.

"네", 부심은 대답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주심은 페널티 마크로 뛰어 돌아와서는 확신에 차서 가리켰다.

         부심은 주심의 가장 좋은 친구다.


역주: 관련 규칙

<경기 규칙>

규칙 4. 선수의 장비

색상

    • 두 팀은 양 팀 간 주심 및 부심과 구별되는 색상의 유니폼을 입어야 한다.

    • 각 골키퍼는 다른 선수들, 주심, 부심과 구별되는 색상을 입어야 한다.


규칙 5. 주심

권한과 임무

주심은

...

    • 부심 또는 대기심판과 협조하여 경기를 관리한다.

...

    • 주심이 목격하지 못한 사건에 대해 부심의 충고에 따라 처리한다.


주심의 결정

플레이와 관련된, 득점 여부 그리고 경기의 결과를 포함한 사실에 대한 주심의 판정은 최종적인 것이다.

주심은 경기를 재개하지 않았거나 경기를 종료시키지 않았을 경우에 한하여 결정의 잘못을 깨달았거나 부심 또는 대기 심판의 조언에 따라 결정을 바꿀 수 있다.


국제축구평의회 결정 사항

결정 1

주심(또는 관련되는 부심, 대기심)은 다음 사항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 않는다:

    • 수, 임원, 관중이 당한 부상

    • 재산상 발생하는 손해

    • 기규칙의 규정에 의거한 결정사항 또는 경기진행 및 운영에 요구되는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결정된 사항이 개인, 클럽, 회사, 협회 또는 기타 단체에 끼치는 손실


규칙 6. 부심

임무

부심은 2명이 임명되며, 부심의 임무는 주심의 판정에 복종하고 다음의 사항을 지적하는 것이다:

    • 볼 전체가 경기장을 넘어 갔을 때

    • 어느 팀이 코너킥, 골킥 또는 스로인을 할 권리가 있는지

    • 선수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을 때 처벌을 받아야 하는 경우

    • 선수 교체가 요청될 때

    • 불법 행위 또는 기타 사건이 주심의 시야 밖에서 발생할 때

    • 주심보다 부심이 반칙이 더 잘 보이는 위치에 있을 때 (이는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서 발생한 반칙을 포함한다)

    • 페널티킥에서, 볼이 킥이 되기 전에 골키퍼가 골라인을 벗어나 움직이는지 여부 그리고 볼이 골라인을 넘었는지 여부


조력

부심들은 경기 규칙에 일치하여 경기를 관리하는 주심을 역시 조력한다. 특히, 부심들은 9.15m 거리 조절을 돕기 위해 경기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부당한 간섭이나 부적절한 행동의 경우, 주심은 그의 임무에서 부심을 해임시킬 것이고 그리고 해당 기관에 보고서를 제출한다.


*대기 심판과 예비 부심

  • 대기 심판은 대회 규정 하에 임명될 수 있으며, 만일 예비 부심이 임명되지 않았고, 세 명의 심판 중 어느 한 명이 계속 할 수 없다면, 심판 활동을 대신할 수 있다. 대기 심판은 항상 주심을 돕는다.

  • 조직 위원회는 대회 시작에 앞서 주심이 계속할 수 없을 경우, 대기 심판이 주심을 인계 받을지 또는 선임 부심이 주심을 인계 받고 대기 심판이 직무를 대신할 지 여부를 명백하게 규정해야 한다.

  • 대기 심판은 주심에 의해 요청된 것처럼 경기 전, 중 그리고 후의 행정적 임무를 돕는다.

  • 대기 심판은 경기 동안 선수 교체 절차를 도울 책임이 있다.

  • 대기 심판은 교체 선수가 경기장에 들어가기 전에 교체 선수의 장비를 검사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 만일 교체 선수의 장비가 경기 규칙에 맞지 않다면, 대기 심판은 주심에게 알린다.

  • 대기 심판은 필요시 볼의 교체를 관리한다. 만일 경기용 볼이 경기 도중에 교체되어야 한다면, 대기 심판은, 주심의 지시에 따라 다른 볼을 제공하고, 지연을 최소화 시킨다.

  • 대기심은 경기규칙에 의해 주심이 경기를 운영하는 과정을 돕는다. 그러나 주심은 경기와 관련된 행위에 대한 모든 결정 권한을 갖는다.

  • 경기 후, 대기 심판은 주심과 부심의 시야 밖에서 발생하였던 불법 행위 또는 다른 사건에 대한 보고서를 해당 기관에 반드시 제출하여야 한다. 대기 심판은 보고서를 작성하는 주심과 부심에게 반드시 조언을 하여야 한다.

  • 대기 심판은 기술 지역에 있는 팀임원에 의한 무책임한 행동을 주심에게 알릴 권한을 가지고 있다.

  • 예비 부심은 대회 규정 하에 역시 임명될 수 있다. 예비 부심의 유일한 임무는 계속할 수 없는 부심을 대신하거나 또는 필요하다면, 대기 심판을 대신하는 것이 되어야한다.


<경기 규칙의 해석과 심판을 위한 지침>

규칙 3. 경기자의 수

교체 절차

...

    • 부심은 선수 교체가 요청되었음을 신호한다.


규칙 5. 주심

권한과 임무

...

관중에 의해 던져진 물체가 주심 부심 중 한 명 또는 선수 팀 임원을 맞춘다면, 사건의 심한 정도에 따라 경기를 계속, 중단 또는 포기할 수 있다. 주심은, 모든 경우에서, 사건을 관련 기관에 보고하여야 한다.

...

주심이 어떤 이유 때문에 일시적으로 활동이 불가능하다면, 부심의 관리 하에 볼이 다음 아웃 오브 플레이가 될 때까지 계속될 수 있다.


부상 선수

...

    • 부심 또는 대기 심판이 선수가 복귀 준비됐음을 확인 했다면, 주심은 부상 선수의 경기장 입장을 허락할 수 있다.


주심을 위한 지침

인 플레이 중의 위치 선정

권장 사항

    • 주심과 진행 측 부심사이에 플레이를 두어야 한다.

    • 진행 측 부심은 주심의 시야 내에 있어야 한다. 주심은 넓은 대각선 체계를 사용하여야한다.

    • 플레이 외곽을 향해 머무는 것은 플레이와 진행 측 부심을 주심의 시야에 더 쉽게 두도록 한다.

    • 주심은 플레이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플레이를 관찰하기 위해 충분하게 접근하여야 한다.

    • "관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항상 볼 근처가 아니다.

(편집 중...)


<원문: LOTG @fifa.com, 번역: @kfa.or.kr>


twitter : @rivvier

* 위의 글은 "Ward's Soccerpedia: The Lore and Laws of the Beautiful Game"의 일부를 번역한 글입니다.

* 모든 주석은 역주입니다. 또한 텍스트를 제외한 모든 영상, 그림, 표는 역주입니다.

* 축구 규칙에 관한, 제가 만나본 책 중 가장 환상적이며 영감과 노력이 넘치는 책입니다.

* 의견이나 관련 기사, 동영상을 아는 분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더욱 멋진 글이 될 것입니다.

  1. 역주: 무릎 아래에서 졸라매는 낙낙한 짧은 바지 [본문으로]
  2. 역주: (1969년 12월 9일 출생) 공격수 출신의 잉글랜드 전프로 축구 선수. The Football League에 250 경기 이상 나왔다. http://en.wikipedia.org/wiki/Simon_Sturridge [본문으로]
  3. 역주: 2002 한국/일본 월드컵 기술 보고서, p21 [본문으로]
  4. 역주: 부심의 옛 명칭인 선심(linesman)의 속어. 여전히 널리 일반적으로 쓰인다. [본문으로]
  5. 역주: 울버햄튼 원더러스 Wolverhampton Wanderers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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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흐르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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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essor 평가원

 

         심판들은 어떻게 심판하는가? 1963년 8월에, 작은 글 하나가 Crystal Palace programme에 실렸다: "여러 해 동안 스코틀랜드 리그Scottish League는 공정한 심판 평가원들의 독립적인 위원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왔으며, 현재 Lancashire Combination평이 그 일을 하고 있다. 축구 리그Football League는 언제 행동을 같이 할 것인가? 클럽 보고서에 의한 심판 평가 체계는 명백한 결함을 갖는다."

         평가원은 1969-70 시즌에 잉글랜드에서 최초로 나타났으며, 조직이 점차 더욱 더 정교해졌다. 평가원은 감시자와 조언자로서 역할을 하며 모든 수준의 심판들의 계발을 돕는다. 1972년, 그들은 많은 문제들에 여러 논쟁점에 대한 견해를 요약했다: 규칙과 통제의 적용; 위치 결정 및 건강; 어드밴티지 조항의 적용; 경기 중단과 신호; 그리고 선심(현재의 부심)과의 협력.

         최고 수준의 심판들은 매우 책임감이 강하다. 실로 몇몇 축구 클럽 임원들은 그들이 너무 책임감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너무 힘들기 때문이다.


twitter : @rivvier

* 위의 글은 "Ward's Soccerpedia: The Lore and Laws of the Beautiful Game"의 일부를 번역한 글입니다.

* 모든 주석은 역주입니다. 또한 텍스트를 제외한 모든 영상, 그림, 표는 역주입니다.

* 축구 규칙에 관한, 제가 만나본 책 중 가장 환상적이며 영감과 노력이 넘치는 책입니다.

* 의견이나 관련 기사, 동영상을 아는 분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더욱 멋진 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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